영화 지슬’ 무료 상영



· 일시 : 2013412() 11

· 장소 : 용산 CGV(한 회 대관)


(※ 관람료 서지본 전액 지원, 영화 관람 후 서기지부 뒷풀이를 진행합니다.)




Posted by 서기지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해고생활 10년 끝장내자




벌써 10년이다.

유연상 선배는 끝내 복직하지 못한 채 정년을 맞았고, 허광만 동지는 해고의 고통에 신음하다 끝내 목숨을 거두었다. “후레끼 한번 휘두르고 퇴직하고 싶다”는 김상노 철해투 대표의 지난 집회발언은 해고동지들이 견딘 10년 세월의 고통을 대변한다.


철도해고자들은 2003년 철도구조개혁의 한복판에서 온몸을 던져 오늘의 철도공사와 노동조합을 있게 한 주역들이다. 국토부가 철도민영화의 야욕을 포기하지 못하는 지금 10년 전 ‘철도민영화저지’를 위해 싸우다 해고된 동지들의 존재는 더욱 각별하다. 극소수 재벌만 살찌울 ‘철도민영화’ 정책의 폐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공공성’과 ‘복지’가 정치권의 화두인 지금이야말로 ‘철도공공성 쟁취’를 위해 싸우다 해고된 동지들의 10년 삶을 조망하고 불명예를 회복할 절호의 기회이다. 도시철도와 서울지하철의 경우를 보라. 이미 박원순 서울시장이 포문을 열어놓았다. 정부와 철도공사가 ‘해고자 원직복직’ 요구를 거부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10년의 세월을 돌아 해고동지들은 또다시 ‘철도민영화 저지’를 외치려 서울역에 섰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했던가? ‘한번은 비극으로 한번은 희극으로’ 10년의 세월을 묵묵히 견디며 자랑스런 철노투쟁의 역사를 일궈온 이들이 해고생활을 끝내고 희극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번만큼은 해고동지들이 2만 5천 철도노동자들이 연출할 2012 임단협 투쟁 무대의 당당한 주인공이다.





 서/울/기/관/차/승/무/지/부/쟁/대/위




Posted by 서기지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Posted by 서기지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낙하산 사장 재림 후 운전인에 대한 첫 지시가 ‘기관사 복장불량 시정’이다. 내용을 보니 ‘반드시 넥타이 착용할 것, 운동화 착용은 금지하며 보행 시 흡연금지, 아울러 기관사 위상과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라’고 꼼꼼히도 살펴주신다.

복장을 단정히 하고 기관사의 위상과 이미지를 향상시키자는 데 시비 걸 생각은 없다. 그러나 ‘CEO 지시사항’의 ‘반드시’ 혹은 ‘착용금지’라는 극단적인 표현은 그 자체로 폭력이다. 넥타이를 메야 ‘만’ 단정하다는 사회적 관습적 합의는 우리 사회에 없다. 운동화 혐오증이 아니고서야 앞뒤 가리지 않고 무조건 금지하겠다니 헛웃음만 나온다. 금연구역도 아닌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는 심각한 사생활 침해다. 유신 때 마냥 장발단속이라도 할 기세다. 권유나 협조 요청도 아닌 이런 극단적인 표현은 결국 처벌과 징계로 사장의 의지를 관철하겠다는 협박이다.

“운동화 금지면 슬리퍼는 되나?” “넥타이만 줬으니 라운드T에 메라는 말인가?” 자조 섞인 농담에는 새벽 칼바람을 맞으며 기관차에 오르는 기관사들의 고단함, 쪽잠에 벌건 눈으로 혹여 정차역 통과할까봐 온종일 서서 근무하는 전동차 승무원들의 마음 졸임이 묻어난다. 적어도 CEO라면 근무복장 불량을 탓하기 전에 직원들의 근무 환경부터 살폈어야 한다. 넥타이 멜 것을 강요하기 전에 든든한 방한복이라도 지급할 요량은 갖고 있었어야 한다.

우리 기관사들에게 사장님의 미적 감각을 강요하지 마시라. 현실을 외면하고 강압과 협박으로 현장을 통제하려 든다면 우리는 곱게 개어놓은 투쟁조끼를 다시 꺼낼 수 밖에 없음을 경고한다.

참. ‘가급적 검정구두 착용’하라는데 언제쯤 구두 지급을 하실 계획인지, ‘가급적’ 이라면 백구두나 빨강구두는 어떤 경우에 허용되는지도 빼곡이 알려주시길 바란다.





전국철도노동조합 운전국
Posted by 서기지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원래 크기로 보실려면 클릭!!!

“보은·낙하산 인사가 철도를 망친다”

철도노조 기자회견 열고 신임사장에 공개질의

 

 총선출마를 위해 사퇴한 허준영 사장 후임으로 정창영 감사원 전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이번에도 밀실 낙하산 방식에는 변함이 없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와 해당 장관의 제청이라는 절차는 낙하산 사장 임명을 위한 들러리가 불과했다. 사장을 응모할 때부터 ‘국토해양부 장관의 인맥으로 내정됐다’는 소문까지 파다했다.

정창영 신임사장 내정자는 TK-경북고 출신으로 지난 2011년 7월 부산저축은행 사태 등과 관련해 감사원이 문제가 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사무총장직을 사퇴한 이력이 있다. 때문에 ‘철도공사 사장으로의 내정이 보은인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되고 있다. 권선택 국회의원은 “KTX 민영화와 관련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시점에 새 사장을 임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고 공정하지도 못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기태 철도노조 전 위원장은 “허준영 사장이후 또 다시 철도 문외한을 사장으로 낙하산 인사한 건 철도를 망치는 지름길로 국민적 저항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 비판했다.

철도노조는 2월6일 11시 서울역에서 철도공사 사장에 정창영씨가 일사천리로 내정된 것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이영익 위원장은 “한국철도의 현실이 국가발전의 기본토대가 되느냐 재벌기업과 외국자본의 무분별한 이윤추구의 장이 될 것인가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비전문가 낙하산 사장 임명은 철도의 공공성을 훼손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는 행위로 철도발전에 역행하는 일”이라 주장했다.

김종인 공공운수연맹 부위원장은 ‘정권의 방침에만 충직했던 관료의 보은적 낙하산 인사가 반복되면 국민의 재산인 공공철도를 망가뜨릴 뿐이다. 정창영씨는 개인의 출세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용퇴하라”고 요구했다.

KTX 민영화 저지 범국민대책위 양한웅 공동집행위원장은 ‘이번 인사가 철도민영화를 강행하기 위한 이명박 정부의 술수가 아닌지’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양한웅 집행위원장은 “이명박 정부는 임기 말에 KTX를 민영화하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고 총선이후로 일정을 연기하는 꼼수를 부렸다”며 “TK-경북고 출신의 사장임명은 철도노조의 민영화 반대투쟁을 막아보려는 기획인사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종원 철도노조 사무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창영 사장에 대한 공개질의를 통해 △KTX 민영화 △철도관련법 및 시설과 운영의 통합 △인력감축뿐인 잘못된 철도 선진화 △ 철도해고자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Posted by 서기지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한국철도공사 2012.05.02 1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만약에여자핸드볼팀
    만든다면
    한국도로공사는 남자핸드볼팀
    을 만들어야겠네?























Posted by 서기지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운전취급규정 2011.12.7. 개정분 업로드 됐습니다.

스마트폰에 내려받기 하세요.  바로가기





 
Posted by 서기지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클릭’질을 잠시 중단합니다
엑스로이스 출무 업무 중복, 1분만 지각해도 개인 성과지표로 활용될 소지 있어...
운전분과, 6일 노사협의 통해 정확한 정보와 기준 마련 요구할 것


엑스로이스가 개통됐습니다. 첨엔 어색했지만 나이든 선배님들도 이제 익숙하게 ‘출무’를 ‘클릭’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눈치 채셨나요? 운용실에 출근 날인부가 그대로 있습니다. 왜 두 번이나 출무를 해야 할까요? 

광역승무, 엑스로이스 출무 거부
출근시 출무 날인부에 서명을 하고 또 엑스로이스에 들어가 클릭하는 것은 업무를 중복하는 꼴입니다. 전동차승무사업소의 경우 아침출근시간대에 몇 분 간격으로 사업이 나열되다 보니 줄을 서서 ‘클릭’질을 해야 하는 풍경입니다. 이미 출무해 시간을 적고 서명 및 대면 출무적합성 검사를 마쳤음에도 엑스로이스 상에 직접 ‘출무’하지 않아서 지각‘처리’되는 불합리한 상황도 가끔 발생합니다. 때문에 광역승무는 1월 2일부터 엑스로이스 출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엑스로이스 출무를 하고자 한다면 서명출무를 생략해야할 것이고, 서명출무가 필요하다면 관리자가 엑스로이스에 출무 입력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1분만 지각해도 얄짤없이 기록에 남아
엑스로이스 출무를 처음 접하는 순간 많은 조합원들이 예상했을 것입니다. ‘이제 1분만 지각해도 안되겠네. 개인별 성과지표로 활용되겠구나!’ 그러다보니 시간에 딱 맞춰 출근하는 날이면 날인부보다 컴퓨터를 먼저 찾게 됩니다. 가끔 1분 1초를 다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이 기록들이 어떻게 활용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업무 이외의 용도로 쓰일 경우 악용될 소지도 있습니다. 개인별 성과지표로 활용해서는 안 됩니다. 노동조합과 협의해야 합니다. 6일 철도노조 운전분과는 공사와 노사협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정리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엑스로이스 출무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엑스로이스 출무를 잠정 거부합니다. 
조합원들에게 사전 정보도 별다른 매뉴얼도 제공된 바 없이 엑스로이스가 별안간 개통됐습니다. 노동조합과 협의도 없었습니다. ERP와의 연계성 여부도 확인된 바 없습니다. 시행에 앞서 노동조합과 엑스로이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엑스로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내용을 제공받아야 합니다. 노사협의를 통해서 합리적인 결론을 내거나 별도의 지침수립 전까지 엑스로이스를 통한 출무강요를 잠정 거부합니다. 


서울기관차승무지부
Posted by 서기지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쫄지마, Siba

서기지부 2011.12.16 23:08



<사장퇴진촉구서명운동>
쫄지마, Siba


-“퇴진촉구 서명운동은 퇴진반대 서명운동이다” 공사 게시물에 부쳐-


공포조장’과 ‘협박’은 파업 때만으로도 충분하다

지겹지도 않습니까? 이따위 싸구려 협박은 통하지 않습니다. ‘사장퇴진 서명운동은 기명식 공개투표’라구요? 말장난하지 마십시오. 게다가 근거제시도 없이 차용한 ‘모 금융기관 조합장 퇴진운동’도 중노위는 “명백한 근거”가 있다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허준영 사장취임 이후 몸서리치게 느껴온 노동조건 후퇴와 복지박살, 인력감축, 조직폭력배와 같은 조직문화 등 그간 세월의 모든 사건들이 오롯이 철도노동자, 현장직원들에게 사무쳐 있다면 과장일까요? 수년간 벌여온 허사장의 악행들이 이제 결실을 맺을 뿐입니다. 당신들의 협박은 겁먹은 자의 발악일 뿐입니다.

당신들도 허준영의 '임기연장'이 두려운가?

속된말로 ‘뿜’었습니다. 한참 협박하다가 갑자기 ‘조합에서 하는 서명운동은 허준영이 더 있으라는 이야기가 되는 셈!’이라며 멈추라니? 당신들도 허준영 사장이 싫기는 싫은 겁니까? 협박이 먹히지 않을 것 같으니 이렇게 속내를 드러내는 것인가요? 결국 서명운동이 불법이니 운운하는 것은 훼이크모션임을 고백하는 셈이군요. 철도인 가운데 허준영 사장이 좋은 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허준영이 싫어요’라고 커밍아웃하지 못하는 당신들의 마음 이해합니다. 노동조합이 해내겠습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하지만 정치권에 발들여 놓겠다는 허준영 사장을 사회적으로도 퇴출시킬 수 있는 기회입니다.


‘투기행위’에 대하여

‘허준영 불신임과 퇴진촉구’가 ‘개개인의 권익과 근로조건의 문제’와 상관없다고 조합원은 거의 없습니다. 그간 최악의 사장을 만난 결과를 생생하게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고자 복직투쟁의 의미를 대중적으로 환기시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조합원도 거의 없습니다. 부당한 해고로 인한 허광만 동지의 억울한 죽음은 오히려 그 문제를 더욱 대중적으로 환기시켰습니다. 결국 ‘신분변화’를 들먹이는 ‘협박’이 아니고서는 별다른 방법도 없으면서도 ‘투기행위’네, ‘실익이 아무것도 없으면서 심적 부담만 강요하는 서명운동’이네 라며 어설프게 위하는 척하지 마십시오. 산전수전 다 겪은 조합원들입니다. 당신들의 과잉대응이 오히려 현장에 불을 지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서명운동이 좋은 결과를 낸다면 그건 많은 부분 ‘당신들’ 덕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허준영이 더 있는 것이 싫은 당신들도’ 윈-윈하는 ‘서명운동’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서울기관차승무지부 전 조합원이 서명할 때까지 서명운동은 끝나지 않습니다.!!
허준영 사장 오래 못갑니다. 이미 그는 맘 떠났습니다. 내년 총선 나간다고 정치권에 기웃대느라 바쁘겠지요. 그러니까 제발... 쫄지마!!! Siba!!!


서울기관차승무지부 

Posted by 서기지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림] 허준영 사장 불신임 서명 가처분 사건 쟁점 및 진행경과 알림
- 2011. 12. 16 법규국


단지 ‘서명’했다고 징계하거나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철도공사가 철도노조의 ‘사장 불신임 및 퇴진 촉구 서명운동’과 관련하여 “명예훼손 등 금지가처분”을 신청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1)철도노조의 주장이 명예훼손 등에 해당하는지 여부, 2) 만약에 명예훼손 등에 해당될 경우 가처분을 통하여 잠정적으로 금지해야 할 사항인지 여부 등에 대하여 다퉈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판부에서 핵심적으로 다루고 있는 사항은 서명운동 자체가 아니라 서명운동 결과의 언론공표 여부입니다. 

철도공사는 ‘사장 불신임 및 퇴진 촉구 서명운동’과 관련하여 현장관리자를 동원하여 서명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조합원들에게 “서명에 참여하면 조합원 개인에게 징계하겠다.. 인사조치하겠다.. 손해배상을 청구 하겠다”며 협박과 회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철도공사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주장으로서 반박의 가치도 없다 할 것입니다. 노동조합이 주도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했다는 이유로 그 서명에 참여한 조합원에게 징계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철도공사의 주장이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현실화된다면 아마도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될 것입니다. 

만일 법원에서 공사의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에 그대로 공표할 경우 그 서명운동을 주도하거나 언론에 공표한 간부들에 한하여 징계, 고소, 손해배상청구 등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서명한 조합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불가하다는 것이 담당변호사들의 일관된 의견입니다. 또한 철도노조는 서명운동 결과를 언론에 공표할 때에도 법률 검토 등을 거쳐 신중하고 적절한 문구를 사용함으로써 현장 간부들의 불필요한 부담을 최소화 할 것입니다. 

철도노조는 공사의 가처분신청에 대하여 변호사를 선임하여 대응하고 있고, 충분한 소명시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결정시기 연기요청을 하였고, 이에 대하여 재판부에서는 공사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근거로 결정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여 결정 연기를 받아들였습니다. 가처분사건에 대한 결정은 19-20일 사이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철도노조는 19-20일에 있을 가처분 결정과 현장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명운동 결과의 공표 방식 등을 탄력적으로 대처할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돌아보지 않고 얼토당토하지 않게 직원들을 협박하는 불통 경영진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현혹되지 말고 12월 21일까지 당당하게 서명운동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서기지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