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방적인 승무운용원 정원조정 및 상위직급 축소에 관한 건


노: 지난 1/31자로 사측에서 일방적으로 승무운용원 정원조정 및 상위직급 축소에 관한 공문을 시달했는바 이것은 지난 2008년 12월 11일 철도노사 합의서를 정면으로 위배한 것이므로 인정할 수 없다. 사측은 하루속히 원상회복 조치하고 사장사과, 책임자 문책을 하고 합의서대로 3월 이후 단협해서 성실히 협의를 진행했으면 한다.


사: 이미 수차례 교섭을 진행하였고 고속이나 열차사업소 같은 경우 이미 퍠지된 것으로 병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다. 계속 교섭을 진행했으면 한다.


노: 광역사업본부 같은 경우에는 계속 유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고 노사협의의 전제는 일단 원상회복부터 하고 합의대로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사태는 원만한 노사관계를 파탄내는 행위로서 노동조합은 공문으로 요구안을 전달할 것이며 만약 17일까지 만족할만한 답변이 없을시 남다른 각오를 할 수 밖에 없다.




■ ATP, GPS, RDC동차 불량에 관한 건


노: 8200호대 신형전기기관차에 배치된 ATP, GPS가 문제가 많다. 그리고 개조된 RDC동차도 노동조합에서 수차례 개선요구를 하였음에도 아직까지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조속히 개선하라.


사: 사측에서도 문제점은 보고받고 나름대로 로템측이나 관계사에 계속 개선 요구를 하고 있는 중이다. 차를 세워놓고서는 문제점 발굴을 할 수 없으니 안정화 단계까지 운행하면서 점검하고 문제점 발굴을 할 수 밖에 없으니 양해해주기 바란다.


노: 완벽하지 않은 기계를 가지고 국민을 상대로 실험하지 말기 바란다. 그러다가 사고나면 누가 책임질것인가? 그리고 기계도입시 검증된 제품으로 설치하고, 지난달부터 개선된 결과나 사측이 파악하고 있는 자료를 보내줬으면 한다.





■ ATP 및 GPS 추가내용

사: 문제가 심각한 점을 알고 있다. 조속한 시일 내에 ATP 시스템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1월 중순경부터 오류가 현저히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열차운행을 중지시키지는 않고 있는 상태이다. 늦어도 2월말 3월초까지는 최대한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할 생각이다. 그래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으로 있다. 로템측 이사로부터 “열차운행 중지에 따른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받아 놓았다.

노: 일인승무로 운행되는 신형전기기관차의 신호보안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고 빈번히 차단 운행되고 있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 국민들이 알게 되면 질타를 당할 것이다. 사고라도 나게 된다면 해당 기관차 승무원은 물론 철도공사의 위상이 추락할 것이다. 국민들과 기관사를 마루타로 알고 있는 것 아닌가?

사: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기관차의 경우 운행중지를 고려하겠다.

노: 시스템 자체도 개선되어야 하지만 기관사 실무교육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소속별 소집교육 시 이론교육만으로 그치고 있다. 필요성을 인정한다면 1시간 정도의 특별 현장교육 등을 배치해 달라.

사: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

노: 현저히 좋아지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자료로 그 근거를 달라. 차단실적 및 수리 내역 등등....

사: 제출하겠다.

노: 작년 일인승무 합의에도 GPS시스템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현재 무용지물이다. 실태를 알고 있는가?

사: 알고 있다. GPS 제작사가 워낙 영세해서 정상화가 원활하지 않은 실정이다. 최대한 정상화 되도록 요구하겠다. 그리고 GPS 관련 자료도 제출하겠다.


Posted by 서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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